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`한 장의 잔혹한 아름다움으로 덧칠하다`
20세기 초반, 중년의 사진작가 `페드로`는
정체 모를 지주 `포터`의 결혼식 사진을 찍기 위해
설원으로 둘러싸인 칠레의 어느 마을에 도착한다.
하지만 소녀 티가 아직 가시지 않은 어린 신부만이 나타나고
`페드로`는 그녀의 순수한 아름다움에 집착하다
결국 `포터`의 부하들에게 끌려가고 마는데…
세상 끝에 선 사진작가, 잔혹한 현실을 마주한다!
20세기 초반, 중년의 사진작가 `페드로`는
정체 모를 지주 `포터`의 결혼식 사진을 찍기 위해
설원으로 둘러싸인 칠레의 어느 마을에 도착한다.
하지만 소녀 티가 아직 가시지 않은 어린 신부만이 나타나고
`페드로`는 그녀의 순수한 아름다움에 집착하다
결국 `포터`의 부하들에게 끌려가고 마는데…
세상 끝에 선 사진작가, 잔혹한 현실을 마주한다!